"엄마, 이 책 또 읽어주세요!" 5세, 6세 아이들이 자꾸만 꺼내 드는 영어 그림책이 있어요. 바로 닉샤렛(Nick Sharratt) 작가의 Shark in the Park 시리즈예요.
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게 "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?"예요. 아이 수준에 너무 어려워도, 너무 쉬워도 금방 흥미를 잃거든요.
오늘은 저희 아이가 5세부터 8세가 된 지금까지도 종종 꺼내 보는 Shark in the Park 시리즈를 소개해드릴게요. AR1점대 수준이지만, 아이들이 진짜 재미있어하는 이유가 따로 있답니다.
AR1점대가 뭔가요? (난이도 설명)
🔍 한 줄 요약
AR1점대는 쉽게 말해서 미국 초등학교 1학년이 읽는 수준이에요.
AR 지수가 뭔지 일상 비유로 이해하기
영어책을 고를 때 "우리 아이한테 이 책이 맞을까?" 고민되시죠?
마치 옷 살 때 사이즈를 확인하듯이, 영어책에도 난이도 표시가 있어요.
그게 바로 AR 지수예요.
AR은 "Accelerated Reader(읽기 가속 프로그램)"의 줄임말이에요. 미국 교육 회사에서 만든 건데요, 책의 문장 길이, 단어 어려운 정도, 단어 개수 같은 걸 종합해서 0.1부터 13까지 숫자로 나타낸답니다.
예를 들어 AR 1.3이라고 하면요, 미국 초등학교 1학년이 입학한 지 3개월쯤 됐을 때 읽는 수준이라는 뜻이에요. 한국 나이로 치면 7-8세쯤요.
| AR 지수 | 의미 | 한국 나이 (대략) |
|---|---|---|
| AR 1.0~1.9 | 미국 초등 1학년 수준 | 7-8세 |
| AR 2.0~2.9 | 미국 초등 2학년 수준 | 8-9세 |
| AR 3.0~3.9 | 미국 초등 3학년 수준 | 9-10세 |
💡 중요한 포인트: AR 지수는 "문장이 얼마나 어려운가"를 보는 거예요. 그래서 같은 AR 1점대라도 내용은 유아용일 수도 있고, 초등 저학년용일 수도 있어요.
Shark in the Park 시리즈, 왜 아이들이 좋아할까?
저희 아이가 5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꺼내 보는 데는 이유가 있더라고요. 크게 3가지 매력 포인트가 있어요.
🔹 1. 책에 구멍이 뚫려 있어요! (호기심 폭발)
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페이지마다 동그란 구멍이 뚫려 있다는 거예요. 마치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듯이요!
주인공 티모시(Timothy Pope)가 새로 산 망원경으로 공원을 둘러보는데요, 구멍 사이로 보이는 게 상어 지느러미처럼 보여요. "엄마, 공원에 상어가 나타났어!"
그런데 페이지를 넘기면... 놀랍게도 고양이 귀였어요! 😸 아이들은 이 반전에 깔깔 웃으면서 계속 다음 장을 넘기고 싶어 해요.
🔹 2. 라임이 있어서 읽기 쉽고 재미있어요
영어 그림책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운율(라임)이에요. Shark in the Park는 문장마다 리듬감이 있어서 노래처럼 읽을 수 있어요.
예시 문장
"Timothy Pope, Timothy Pope,
What can you see through your telescope?"
"He looks at the sky,
He looks at the ground,
He looks all around."
보세요! Pope - telescope가 rhyme(운)을 맞추고, sky - around - ground처럼 반복되는 패턴이 있어요.
아이들은 이런 리듬감 있는 문장을 금방 외워서 나중엔 혼자서도 "Timothy Pope, Timothy Pope~" 하면서 따라 읽게 돼요.
🔹 3. 쨍한 그림과 재미있는 반전!
닉샤렛(Nick Sharratt) 작가님의 그림 스타일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어요. 선명한 원색에 간결한 선으로 그려져서 유아들 눈에 확 들어오거든요.
그리고 매번 "이번엔 진짜 상어일까?" 하는 기대감을 주다가 페이지를 넘기면 까마귀였다가, 아빠의 헤어스타일이었다가 하는 식으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어요.
| 구멍으로 보인 것 | 진짜 정체 | 아이 반응 |
|---|---|---|
| 상어 지느러미 | 고양이 귀 | 깔깔 웃음 😆 |
| 상어 지느러미 | 까마귀 | "또 속았어!" 😂 |
| 상어 지느러미 | 아빠의 머리카락 | "아빠다!" 박장대소 🤣 |
Shark in the Park 시리즈, 어떤 책들이 있나요?
첫 권이 너무 재미있어서 작가님이 속편을 계속 냈어요. 현재 최소 3권의 시리즈가 나와 있어요.
📗 1권: Shark in the Park (공원의 상어)
AR 지수: 약 1.3
내용: 티모시가 망원경으로 공원을 둘러보는데, 자꾸 상어 지느러미가 보여요!
특징: 가장 기본이 되는 책으로, 5-6세가 처음 읽기 좋아요.
📘 2권: Shark in the Dark (어둠 속의 상어)
내용: 이번엔 밤에 망원경으로 밖을 봐요. 어둠 속에서도 상어가 보일까요?
특징: 첫 권과 비슷한 패턴이지만, 밤 배경이라 약간 더 스릴 있어요!
📙 3권: Shark in the Park on a Windy Day (바람 부는 날의 공원 상어)
내용: 바람이 세게 부는 날, 공원에서 망원경으로 둘러보니... 또 상어?!
특징: 우산이 뒤집히고, 모자가 날아가는 등 바람 부는 날의 상황이 재미있어요.
💡 꿀팁: 한 권을 여러 번 읽은 후에 다음 권으로 넘어가면, 아이가 "이번엔 또 뭐가 나올까?" 하면서 더 재미있어해요. 같은 패턴이 반복돼서 아이도 예측하면서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거든요.
자주 묻는 질문 TOP 5
간단 답변: 영어 노출이 어느 정도 된 5-6세부터 가능해요.
자세히 설명: AR1점대는 미국 초등 1학년 수준이지만,
우리나라 5-6세도 충분히 볼 수 있어요.
그림이 많고 문장이 짧아서요.
다만 파닉스를 조금이라도 배웠거나, 영어 그림책을 몇 권이라도 본 아이라면 더 재미있게 볼 거예요.
간단 답변: 공식 음원은 없지만, 엄마가 읽어주기 좋아요.
자세히 설명: Shark in the Park는 공식 오디오 CD가 따로 없어요.
하지만 라임이 있어서 엄마가 리듬감 있게 읽어주면
아이가 금방 따라하더라고요.
유튜브에 원어민이 읽어주는 영상도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아요!
간단 답변: 처음엔 읽어주고, 나중엔 혼자 읽어요.
자세히 설명:
5-6세라면 처음엔 부모가 읽어주는 게 좋아요.
몇 번 반복해서 들으면 아이가 문장을 외우게 되고,
7-8세쯤 되면 혼자서도 읽을 수 있어요.
그림만 봐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서 부담이 없답니다.
간단 답변: 온라인 영어책 서점이나 해외 직구로 구매 가능해요.
자세히 설명:
국내 영어원서 전문 서점(웬디북, 잉크앤페더 등)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.
알라딘이나 Yes24에도 있고요.
해외 직구는 아마존에서도 판매하지만, 배송비를 생각하면 국내 구매가 더 나을 수 있어요.
한 권씩 사도 되지만, 3권 세트로 파는 곳도 있으니 비교해보세요!
간단 답변: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이나 AR1-2점대 인기 시리즈를 추천해요.
자세히 설명:
닉샤렛 작가의 Ketchup on Your Cornflakes?나 You Choose도 재미있어요.
AR1-2점대로는 Elephant & Piggie 시리즈, Pete the Cat 시리즈도
유아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이에요.
📌 3줄 요약
- Shark in the Park는 AR1점대로, 5-6세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어 그림책이에요.
- 책에 구멍이 뚫려 있고, 라임이 있어서 아이들이 반복해서 읽고 싶어 해요.
- 시리즈로 3권 이상 나와 있어서, 한 권이 마음에 들면 다른 권도 이어서 보기 좋아요.
엄마표 영어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아이가 "영어책 재미있다!"고 느끼게 하는 거예요. Shark in the Park는 그림도 선명하고, 반전도 재미있어서 우리 아이처럼 5번 넘게 읽어달라고 할 거예요. 혹시 아직 엄마표 영어가 낯설다면, 이 책 한 권부터 가볍게 시작해보세요.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, 아이 스스로 영어책을 찾게 될 거예요!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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